[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들고, 2022년에는 역사상 최저인 2735명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해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거의 절반인 46.0%가 65세 이상 고령자였다. 이 중 보행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은 법규 위반으로, 특히 무단횡단 중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고령자 교통안전통 안전 대책이 시급함을 시사한다.부산은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한 지역으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이 46%에 이르렀다.
김해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 20일까지김해시는 12월 20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6354명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공익활동형 4000명, 사회서비스형 1300명, 시장형 480명, 취업알선형 574명 등 6354명이다. 이는 지난해 5275명에서 1079명 늘어난 규모이다.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최대 29만원이 지급된다.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과 공공행정 업무지원 등을 원하는 만 65세 이상(일부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운전을 하다보면, 앞차 유리에 ‘초보운전’이나 ‘아기가 타고 있어요’라는 사인물을 자주 보게 된다. 대전 동구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좀 더 색다른 사인물을 볼 수 있다. 바로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글귀를 분수 있다. 대전 동구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운전중’ 사인물을 배부하고 있다.‘어르신 운전중’ 사인물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중인 것을 주변 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충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4,818명 참여자 모집충주시는 오는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천818명의 노인일자리를 모집한다.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대전 동구는 LH와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고령자복지주택인 인동드림타운의 설계와 시공, 준공 후 주택 운영과 관리 업무를 맡게 되며, 동구는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인동드림타운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옛 동대전농협 일원에 총사업비 454억원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1∼2층에는 노인복지관이, 3∼12층엔 행복주택 120가구(고령자 80가구·청년
[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신중년세대의 일자리와 소통공간을 위한 ‘라운지커뮤니티센터(Round.G)’가 마련됐다. 인천 서구 석남역 인근에 위치한 라운지커뮤니티센터 1호점은 공항라운지와 유사한 이름으로 라운지(G)의 G는 골드세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곳은 카페, 열린 공간(소규모 공연 무대, 공유주방), 각종 강좌, 프로그램 사업 등이 운영되며, 세대 간 교류와 신중년 일자리 마련을 위한 공간이다.신중년 세대가 참여하는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